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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유재석, 엄정화 암으로 다친 성대 복원 위해 보컬 트레이닝 10회 사비로 끊어줘…이효리는 “나는 경락 맛사지 10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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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환불원정대와 제작가 신박기회 '지미 유' 대표가 녹음에 돌입하게 됐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지미유)가 오랜만에 녹음을 하는 만옥(엄정화)을 위해 자신의 20년 된 지인이자 보컬 코치를 소개하게 됐다.

 
MBC ‘놀면 뭐하니?’방송캡처
MBC ‘놀면 뭐하니?’방송캡처

지미 유(유재석)가 멤버들이 오기 전 녹음실에 도착해서 국내 최고의 걸그룹 히트곡 제조기 블랙아이드필승(취규성,라도)과 전군을 만나게 됐다. 지미 유는 이들과 '환불원정대' 노래에 대한 곡을 듣게 되고 작업을 함께했는데 이들 프로듀서 조합이 그의 웃음 뇌관을 건드렸다.

툭지훈(라도)은 주지훈이 툭 치고 갔다면, 최규성은 배우 정일우를 닮았고 전군의 전설의 레슬러 노지심이 툭 치고 간 둣한 '1초 닮은꼴'이었다.

서로의 외모를 체크하며 웃음이 폭발한 가운데 녹음을 위해 만옥(엄정화)와 천옥(이효리)가 도착했다. 지미 유는 오랜만에 녹음을 하는 만옥(엄정화)를 위해 자신의 지인 보컬 코치를 소개하고 사비로 10회 보컬 레슨을 끊어줬다. 만옥은 보컬코치와 연습을 하면서 암으로 인해 손상된 성대를 복원하기 위한 노력을 했고 감격으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천옥(이효리)은 녹음을 하며 만옥과 등장했고 지미 유가 만옥을 위해 보컬트레이닝을 레슨을 시켜준 것을 듣고 지미 유에게 "나는 마사지 10회 끊어줘. 경락 마사지"라고 질투를 하며 지미 유(유재석)과 티격태격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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