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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이 신인 줄 알아" 김계란부터 이근 대위까지 싹 다 저격한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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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한 유튜버가 '가짜사나이 2기'를 비롯해 이근 대위를 저격했다.

지난 8일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 유튜브 채널에는 '가짜사나이2가 1보다 더 X같은 이유'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그는 "2020년에 가혹행위 밀리터리 포르노는 시대에 맞지 않는 컨텐츠"라며 "가혹행위 안 하고도 충분히 훈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
이어 "백 번 양보해서 군대라서 (가혹 행위가) 필요한 거라고 쳐도 그걸 왜 바깥에 갖고 기어 나오냐. 군대 훈련은 사람을 강하게 변화시키는 게 아니다"라며 "추위 견디는 훈련을 하면 추위에 내성이 생기냐. 게임처럼 냉기 저항이 생기냐"고 반문했다.

그는 "나태해진 자신을 바꾸고 싶은 사람 오라는 말도 가당치도 않다. 김계란은 마사지나 가르치면 그만이지. 뭘 지들이 그렇게까지 본받아야 하는 사람이라고 다른 사람들을 막 가르치려 드냐"며 이내 '가짜사나이 1기'에 출연했었던 이근 대위를 언급했다.

그는 "이근이 가브리엘이 물에서 다른 교육생 도와줬다고 어린 아이 장난감 같은 거 치우면 칭찬하는 것처럼 막 칭찬을 하더라. 지들이 뭐라고 그런 칭찬을 하냐"며 "지들이 무슨 저 위에 있는 신인 줄 안다. 이근은 코믹 캐릭터다. 전역한지 10년이 다 돼 가는데 아직도 자신을 당당하게 대위라고 소개한다"고 말했다.

이어 "좀 잘 된다 싶으니까 바로 무사트 탈퇴하고 개인 채널 파고, 광고 찍더라. 개인주의는 좋은거다. 이기주의가 X같은 것"이라며 "이거만 보면 인근은 이기주의의 화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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