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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전소민, "키 큰게 콤플렉스, 남자배우에 안기면 몸집 커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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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최파타' 전소민이 큰 키가 콤플렉스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나의 이름'의 주연 배우 최정원, 전소민이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얼굴이 귀여워서 아담할 줄 알았는데 키가 크더라"라며 전소민의 큰 키를 칭찬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이에 전소민은 키가 170cm라고 밝힌 뒤 "사실 나는 키 큰 게 콤플렉스다. 멜로 연기를 할 때 상대 남자 배우에 폭 안기고 싶은데 몸집이 거대해 보이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최정원은 "내가 연기하면서 안아봤는데 절대 그렇게 안 보인다"며 위로했다.

전소민은 출연하는 영화 '나의 이름'에 대해 "실력 빼고 다 갖춘 화가가 실력을 갖춘 길거리 화가를 만나 작품을 만들어가는 멜로 영화다"고 소개했다.

전소민과 최정원이 출연한 영화 '나의 이름'은 오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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