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티오오) 재윤, '애프터 스쿨 클럽(ASC)' 새 MC 발탁…'13일 합류'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애프터 스쿨 클럽(After School Club)'이 새 MC를 맞이한다. 그 주인공은 지난 4월 데뷔한 이래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핫 루키 TOO(티오오)의 리더 재윤이다.

지난 8월 TOO가 ASC에 출연했을 당시 재윤의 활약상을 눈여겨본 제작진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
  제작진은 재윤의 MC 발탁 배경에 대해 "ASC가 전 세계에 케이팝 스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재윤이 함께한다면 프로그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TOO 편 방송 이후 전 세계의 시청자들로부터 재윤을 MC로 불러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ASC 시청자들이 선택한 MC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잘 해줄 것이라 믿는다"며 "더불어 재윤이 타국에서 보낸 유년 시절에 아리랑TV의 프로그램들을 즐겨 시청했다고 언급한 바 있어 시청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대변하는 진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 MC 제이미(Jamie 박지민)와 한희준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제이미, 한희준 그리고 재윤이 함께한 사전 촬영 현장에서 MC로서 첫 인사를 나눴다. 많이 어색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제이미와 한희준이 재윤을 막내동생 대하듯 잘 챙겨주고 이끌어줬다. 재윤 역시 팀에서는 리더이지만 집에서는 막내로 자랐기에 형, 누나인 두 MC와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차차 완성되어갈 3MC의 완벽 케미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새롭게 합류하는 MC 재윤의 모습은 오는(13일) 화요일 오후 1시 방송되는 AS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의 게스트는 최근 데뷔 앨범 'PRE EPISODE 1 : DOOR'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다.

한편 재윤이 새 MC로 발탁된 아리랑TV '애프터 스쿨 클럽'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방송된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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