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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픽] ‘우다사3’ 김용건♥황신혜 커플에 딸 이진이 반응은? 이지훈♥김선경 ‘나이 차이’ 악플 고민…현우♥지주연, 무릎베개눕기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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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물이며, 월요일에는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이틀 동안의 하이라이트까지 다룹니다. <편집자 주>

지난 7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우다사3)에서는 김용건♥황신혜 커플, 김선경♥이지훈 커플, 현우♥지주연 커플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시청자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 방송 캡처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 방송 캡처
김용건은 황신혜에게 딸 이진이의 반응이 어떤지 물었다. 황신혜는 “우리가 외국 배우들 같다고 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용건은 황신혜를 앤 해서웨이에, 자신을 리차드 기어에 비유했다. 황신혜는 또 “진이가 제일 응원한다”고 말했고, 김용건은 미소를 지으며 “예뻐라”라고 반응했으며, 황신혜가 다시 “저도 칭찬할 거 많다”고 은근한 애교를 시전했다. 이에 김용건은 그가 예쁘고 음식도 잘 한다고 칭찬을 이었다.

김선경은 이지훈과의 나이 차이에서 오는 악플 반응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내가 묘하게 생각하는 건 여자가 어리고 남자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도 그건 괜찮게 생각하는 거야”라고 불만을 꺼냈다. 이에 이지훈은 “이번에 누나랑 같이 하면서 나이 차이가 되게 무색하더라”라고, 또 만남의 가치관이 바뀌었다며 위로를 전했다. 참고로 김선경은 1968년생 53세, 이지훈은 1979년생 42세다.

지주연은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며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틀었다. 달달한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현우는 무릎베개눕기를 시도했다. 이에 지주연은 급작스러움에 놀란 것도 잠시 자세를 고쳐 잡으면서 그를 받아들였다. 현우는 “(지금 이 시간) 좋은 것 같아”라고 말했고, 지주연은 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본방은 수요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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