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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영월편에 박재홍 등장 예고돼 눈길…과거 러브라인 상대 김윤정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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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청춘'(불청)에 박재홍이 오랜만에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이전 방영분에서 그려진 러브라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6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 274회서 박재홍은 영월을 찾아 출연진들과 함께 최신식 안마 침대가 상품으로 걸린 레슬링 빠떼루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박선영이 '반찬가게 사장' 김부용을 가볍게 뒤집는 모습이 잡혔고, 구본승은 김도균을 넘기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불어 박재홍은 최성국과 김광규를 가볍게 뒤집는 모습으로 웃음을 예고했다.
 
'불타는 청춘' 예고편 캡처
'불타는 청춘' 예고편 캡처
박재홍은 지난해 방영분에서 김윤정과 남다른 케미를 보이면서 러브라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때문에 많은 관심을 모았으나, 한동안 김윤정이 출연하지 않으면서 궁금증을 더한 바 있다.

김윤정은 지난 8월 '불청' 제작진들로부터 받은 생일선물을 인증한 뒤로는 근황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한편, 1973년생으로 만 47세인 박재홍은 1996년 KBO리그 현대 유니콘스서 프로로 데뷔한 야구선수 출신이며, 2012년 SK 와이번스서 은퇴해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부터 '불타는 청춘'에 비정기적으로 출연 중이며, 노총각의 아이콘이던 양준혁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현재 야구인 출신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미혼이다.

2004년 당시 '빵 사건'의 범인으로 몰렸던 그는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고 해명했으나, 여러 합성 짤 덕분에 빵재홍, 뚜레재홍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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