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양준혁과 그의 예비신부 박현선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방송 모습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양준혁은 "예비신부가 원래 제 팬이다. 선수 시절, 원정 경기장에서 처음 만나서 제게 사인을 부탁했다. 그런데 매직이 없어서 사인을 못해줬고, 그게 마음에 걸렸다"며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박현선은 "그래서 제가 미니홈피에 ‘사인 못 받아서 아쉬웠다’고 방명록을 남겼다. 저를 기억해주셨고, 랜선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인연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후 은퇴 경기할 때 박현선을 초대했다는 그는 "당연히 관심이 있으니까 초대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그렇게 두 사람은 1년 가까이 연애를 했다. 그러나 박현선의 부모님은 결혼을 반대했다. 박현선은 "아버지가 준혁 오빠가 흠 잡을 때는 없는데 나이가 너무 많다고 반대했었다"며 "그런데 오빠의 성실함과 제가 오빠를 만나고 행복해하는 걸 보고 결국 승낙해주셨다"고 말했다.
박현선은 양준혁이 좋은 이유에 대해 "제가 20대 때는 들이대실 때 너무 크고 무서웠다. 악몽을 꿀 정도로 무서웠다. 제가 이렇게 변한 게 너무 신기하다. 지금은 너무 곰돌이 같고 귀엽다"며 "성격은 사실 알고 지낼 때는 장난을 쳤는데 조금 많이 무뚝뚝하더라. 그런데 저한테 가끔씩 하트 눈빛과 노래를 불러준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양준혁은 1969년생으로 올해 52세, 박현선은 이보다 19세 연하인 33세다. 그는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재즈가수로 활동했다. 현재 음악교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양준혁은 "예비신부가 원래 제 팬이다. 선수 시절, 원정 경기장에서 처음 만나서 제게 사인을 부탁했다. 그런데 매직이 없어서 사인을 못해줬고, 그게 마음에 걸렸다"며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후 은퇴 경기할 때 박현선을 초대했다는 그는 "당연히 관심이 있으니까 초대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그렇게 두 사람은 1년 가까이 연애를 했다. 그러나 박현선의 부모님은 결혼을 반대했다. 박현선은 "아버지가 준혁 오빠가 흠 잡을 때는 없는데 나이가 너무 많다고 반대했었다"며 "그런데 오빠의 성실함과 제가 오빠를 만나고 행복해하는 걸 보고 결국 승낙해주셨다"고 말했다.
박현선은 양준혁이 좋은 이유에 대해 "제가 20대 때는 들이대실 때 너무 크고 무서웠다. 악몽을 꿀 정도로 무서웠다. 제가 이렇게 변한 게 너무 신기하다. 지금은 너무 곰돌이 같고 귀엽다"며 "성격은 사실 알고 지낼 때는 장난을 쳤는데 조금 많이 무뚝뚝하더라. 그런데 저한테 가끔씩 하트 눈빛과 노래를 불러준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0/05 08: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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