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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 2’ 윤세아, 최무성 만나서 “나 좋아요? 호텔 번거로우니 앞으로 보고 싶으면 여기와라” 유혹…이해영은 이준혁 구출 후 ‘검찰 최무성 비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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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비밀의 숲 2 (비숲)’에서 윤세아가 최무성을 만나서 유혹을 하고 이해영이 범인을 잡고 경찰의 소행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는 모습을 그려졌다. 

3일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2 15회’에서는 연재(윤세아)와 태하(최무성)가 은밀한 장소에서 둘이 만나는 모습이 나왔다. 

 
tvN ‘비밀의 숲 2’ 방송캡처
tvN ‘비밀의 숲 2’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그 동안 생사를 알 수 없었던 동재(이준혁)의 행방을 알게 됐는데 그것은 시목(조승우)가 바닷가에서 만났던 생존자 김후정의 의심스러운 점을 발견했기 때문이었다. 시목(조승우)은 김후정을 의심하고 자백을 받으려고 했지만 시종일관 묵묵부답에 혈흔을 사고를 당한 개의 피라고 거짓말을 하는 것을 듣게 됐다.

하지만 여진(배두나)과 시목(조승우)은 김후정(김동휘)을 차에 태우고 무작정 동재를 찾으러 나섰고 여진은 "강이야? 산이야?"라고 물었다. 김후정(김동휘)은 여진에게 "산이요. 그냥 산에 던졌어요. 그냥 옷장에 뒀었는데. 목격자가 나타났다고 하니까 어떻게 해야할 것 같아서 건드렸는데 움직이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여진(배두나)은 최빛(전혜진)에게 보고를 하고 경찰을 동원해서 숲속을 수색했고 아차산에서 발견되고 동재가 겨우 목숨이 붙어 있는 것을 본 여진은 구급차에서 동재의 손목에 감긴 청테이프를 풀어줬다.

또한 시목(조승우)은 첫번째 미스터리 목격자 전기혁(류성록)을 소환하고 유도심문을 통해서 시목이 원하는 답을 듣게 됐다. 연재(윤세아)는 태하(최무성)를 만나 은밀한 협정을 했고 "나 좋아요?"라고 물었고 태하는 "네"라고 답하자 연재는 "앞으로 보고 싶으면 여기와라. 호텔은 번거로우니까"라고 했고 태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때 연제는 태하에게 "왜 싸웠어요? 안싸웠어요? 그런데 왜 그렇게 죽었지"라고 의미 심장한 표정을 지었고 태하는 찜찜한 기분이 들었다. 

또 태하는 "말다툼은 있었지만 그렇게 죽은 줄은 몰랐다. 범인은 잡혔으니 앞으로는 괜찮을 거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결말이 어떻게 끝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2’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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