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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 천러X박지훈X서동성의 빛나는 활약..."유일한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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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영 기자) 수많은 아이돌들이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사진=MBC 2020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 캡처)
(사진=MBC 2020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 캡처)
1일 방송된 MBC 2020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는 서바이벌 게임을 펼치는 아이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중계를 맡게 된 신동은 “2019년 추석 10주년 특집 시범 종목에서 드디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홍진영 역시  “공기, 온도, 습도가 완벽한 이 곳은 일산 MBC 야외 옥상 경기장”이라며 “안전 위해 손소독제 완비, 발열 체크, 방역도 철저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신동은 “오늘 경기는 서바이벌 슈팅 게임과 모바일 레이싱 게임으로 진행된다”라며 "설날과 다르게 모바일 버전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언택트 게임인 것이다. 전용준 캐스터는 “모바일 게임은 접근성, 편이성이 용이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총 12팀 47명이 참가한 서바이벌 슈팅 게임에서 1라운드는 47명의 솔로 경기로 진행 됐다. 게임에 대해 홍진영은 “내리는 곳을 보면 생각을 할 수 있다"며 "존버를 할 것이냐 여포를 할 것이냐다"고 말했다. 이어 "여포를 하면 중앙 쪽으로 떨어지고 존버는 외곽 쪽으로 떨어진다”고 말했다.

선수로는 NCT DREAM을 비롯해, 하성운, 박지훈, 김재환은 연합팀으로, 엔플라잉, SF9,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이달의 소녀, 공원소녀, 아이즈원, 동키즈, AB6IX, 크래비티 등이 출전했다. 솔로 경기와 팀 경기로 함께하게 된 가운데, 본격적으로 1라운드 솔로 경기가 시작됐다. 이에 서동성 캐스터는 NCT DREAM의 재민, 천러와 엔플라잉의 서동성 등을 우승후보로 꼽았다. 특히 천러에 대해서는 "항상 우승후보였다"며 "모바일에 장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서동성에 대해서는 "아시아 랭킹 100위까지 올라간 선수"라고 언급했다. 이때 게임 시작과 동시에 SF9의 다원이 탈락했다. 이어 서동성 캐스터는 재민역시 우승후보로 꼽았다. 하지만 이때 재민이 탈락하고 말았다. 하성운 역시 좋은 실력을 보이다가 탈락하고 말았다.

특히 아이즈원이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 이를 본 신동은 "나코 양이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다"고 감탄했다. 결국 남은이들은 아이즈원 사쿠라, 연합팀 박지훈, NCT DREAM 천러였다. 이때 박지훈이 떨어져 천러와 사쿠라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순간 사쿠라가 탈락해 우승은 천러가 차지했다.  천러는 금메달과 한우세트를 품에 안게 됐다. 메달을 건 천러는 "제가 1등할 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쿼드 1경기로 여러 아이돌들이 대결을 시작했다. 김재환, 하성운, 박지훈으로 이뤄진 연합팀에서 갑자기 박지훈이 후반부에 8명을 한번에 처치하는 활약을 보였다.
 
(사진=MBC 2020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 캡처)
(사진=MBC 2020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 캡처)
박지훈은 AB6ix 이대휘와 최종 2인으로 남았다. 이를 본 신동은 이대휘에 대해 "끝까지 이대휘가 남아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대휘는 이때까지 한 번도 킬을 하지 못했지만 결국 살아남았다. 이대휘 역시 "저도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훈은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이대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서바이벌 슈팅게임 스쿼드 1라운드에서 최종 생존자는 박지훈, 킬 수 1위는 엔플라잉이 선정되었다. 

우승을 차지한 박지훈은 "이제 몸이 풀린다"며 우승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박지훈은 '내 마음 속에 저장' 포즈를 취했다. 2경기에서는 엔플라잉 대 연합팀의 구도가 됐다. 1, 2위를 다투는 두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여기서는 연합팀이 모두 탈락했고  엔플라잉과 이달의소녀&공원소녀 팀이 대결을 펼쳤다. 이때 서동성이 팀원들을 구해내며 기량을 뽐냈다. 

이어 엔플라잉의 유회승이 게임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에 플라잉이 우승을 차지했다. 엔플라잉은 금메달과 한우세트는 물론 마스크 15000장을 기부하게 됐다. MVP는 서동성이 선정됐다. 서동성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평소 이 게임을 자기 전 1~2시간 정도 하는데 제 유일한 취미"라고 밝혔다. 다음은 레이싱게임이었다. 개인전 결승전 1등은 위아이 동한이었다. 

2라운드 스쿼드 1경기에서 전용준 캐스터는 "서바이벌 슈팅 게임을 하는 분들이라면 다 아는 국민 맵"이라고 설명했다. 홍진영은 "나도 음성을 전체로 해놓고, '얘들아 학교가자'라고 한다"며 "그럼 저 쪽으로 다 모이는데 다른 곳으로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2020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는 오후 5시 40분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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