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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연, 서울대 졸업한 IQ156 멘사 출신…배우→소설가 '화려한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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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지주연이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주연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이후 2009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는 연예계 원조 '뇌섹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지연주는 IQ 156의 멘사 출신이다. 

이후 그는 '산넘어 남촌에는1' '파트너' '다함께 차차차' '전설의 고향' 등 KBS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또 '캐스팅' '연예가중계' '비타민' 등 예능 프로그램도 섭렵하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았다.
 
지주연 블로그
지주연은 지난해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지난해 조용히 결혼했고, 굉장히 짧은 시기 안에 이별했다"며 "배우로서 만족할만한 성과나 속세에 대한 성공을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도 걱정하셔서 섣부른 선택을 한 것 같다"고 결혼을 했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결혼이 도피나 다른 선택으로 되면 자신에 대한 믿음과 상대방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좋지 않은 것 같다"며 가치관 및 인생관에 변화가 있었음을 털어놨다.

또한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드니까 '엄마 때문'이란 말을 하게 됐다. 남탓은 하고 싶은데, 사실 제일 만만한 게 엄마였다"며 엄마에 대한 미안함을 담은 소설을 집필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10월 31일 출간된 지주연의 첫 소설 '엄마 이름은 ___입니다'에 대해 지주연은 "엄마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을 담고 쓴 글"이라며 "많은 분들과 교감하고 싶은 바람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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