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정규 1집 'Super One'으로 컴백을 앞둔 슈퍼엠(SuperM)이 마블(Marvel)과의 콜라보를 예고해 관심이 모인다.
슈퍼엠은 24일 오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마블과의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25일 타이틀곡 'One' (Monster & Infinity)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기 전에 해당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트윗에는 '#SuperMHeroes', '#SuperMtheFuture' 등의 해시태그와 슈퍼엠 공식 홈페이지, SM 글로벌 숍 등의 링크가 함께 담겼다. 때문에 슈퍼엠 멤버들과 마블 속 히어로들을 콜라보한 상품이 나오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낳는다.
슈퍼엠 공식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K팝의 어벤져스라는 게 그냥 별명인 줄 알았더니", "1년 전 떡밥이 이제서야!!", "진짜 그 세계관으로 뭐 나오는 건가??", "만화나 영화 나오려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태민과 백현, 카이, 태용, 마크, 텐, 루카스 등 7명의 멤버가 모여 결성된 슈퍼엠(SuperM)은 미국 진출을 목표로 데뷔했다. 데뷔 앨범 'SuperM'으로 빌보드 200 차트 1위로 데뷔하며 K팝 데뷔 앨범 최초의 빌보드 200 1위 기록을 세웠다.
이날 오전 방송된 미국 NBC의 '엘렌 드제너러스 쇼'(엘렌쇼)에 출연해 'One' 무대를 최초공개한 슈퍼엠은 25일 오후 1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Super One'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팬들은 슈퍼엠과 마블의 콜라보 프로젝트 소식에 멤버들이 기존의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등 히어로와 콜라보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슈퍼엠 멤버들을 소재로 한 단편 코믹스 등을 기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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