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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판도라’ 황보승희 “문재인 정권 레임덕은 무법부장관 때문”…성일종-김한규-홍익표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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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1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김한규 더불어민주당의원,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일종 의원은 “나라 지키는 국방부, 추방부로 전락했다”라는 판도라를 열었다. 성일종 의원은 “젊은 청년들이 가장 건강할때 군대에 가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다. 그렇기 때문에 국방부는 공정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권력자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젊은이들의 가치를 훼손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홍익표 의원은 “이제 그걸 느끼셨다니까 감사하다. 황교안 전 대표는 담마진으로 군대를 안 가셨다. 법무부장관 청문회 당시 새누리당 의원들은 병역문제를 아무도 문제 삼지 않으셨다. 추미애 장관 아들 의혹은 국방의 의무 중요성이 확고하게 정립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보승희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 자녀 중 병역 면제받은 사례를 보면 총 16명중 더불어민주당이 14명이었다. 추미애 장관 아들 특혜 의혹을 보면서 상실감을 느끼실 분들이 있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추미애 장관 아들 의혹은 명확히 규명해야한다”고 말했다.

김한규 의원은 “저도 당연히 군대에 가는 청년들, 또 아들을 군대에 보낸 부모님의 마음을 정치권이 이해를하고 불신을 갖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번에 문제된 케이스가 과연 일반 국민의 자식이라면 휴가를 못 가는것인가? 휴가를 연장 못하는 것인가?하는 부분에서 살펴봐야하지 추미애 장관 아들이휴가 간 것을 무조건 특혜로 치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보승희 의원은 “문재인 정권 레임덕은 무법부장관 떄문이다”라는 판도라를 열었다. 황보승희 의원은 “문정부 초대 법무부장관은 안경환 장관이셨고 5일 만에 사퇴하셨다. 그뒤 2년 여간 박상기 전 법무부장관이 재임하셨고, 그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36일 재임 후 사퇴했다. 대통령께는 내상을 많이 입힌 장관이 아닌가생각한다. 조국 전 장관의 바통을 추미애 장관이 이어받았다. 검찰개혁 조력할 법무부장관이 절실한 문재인대통령 입장에서는 이 일련의 사건들이 레임덕을 불러오는 아킬레스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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