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비밀의 숲 2 (비숲)’에서 정승길이 범인으로 지목되고 검찰이 파워게임에서 이기는 줄 알았지만 실패를 하고 이준혁이 납치범과 함께 있는 모습이 보여졌다.
20일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2 12회’에서는 백승길(정승길)이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검찰은 파워게임에서 승리를 하는 것 같았지만 시목(조승우)과 여진(배두나)가 가짜 목격자라는 사실을 밝히자 타하(최무성)이 곤란해졌다.
tvN ‘비밀의 숲 2’ 방송캡처
동재(이준혁)이 경찰에게 납치되자 '검사가 경찰에게 맞아 죽은 것이냐'며 평검사들까지도 동요했고 법무부장관과 행안부장관까지 움직였고 더군다나 세곡지구대의 비리 사실까지 드러났다.
태하(최무성)은 위축으로 부터 칭찬을 받고 여론조차 검찰의 수사 지휘권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목격자의 위증이라는 사실일이 밝혀지자 '서동재납치사건'의 범인으로 잡혔던 박중기(정승길)는 풀려났고 태하(최무성)는 다된 밥에 코 빠트리는 결과가 되어서 에초부터 시목을 데려온 것을 후회했다.
연재(윤세아)는 박상무(정성일)을 시켜서 자신에게 무언의 협박을 하는 주선(김학선) 변호사에게 돈가방을 건네고 최빛(전혜진)과 심장마비로 사망한 박광수 변호사와의 관계를 조사하도록했고 박상무와 함께 음모를 꾸미게 됐다.
또 어두운 방에서 납치범이 동재(이준혁)의 입에 붙어있던 테이프를 떼어내고 손에 피범벅이 된 것이 보이면서 동재(이준혁)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이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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