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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인생샷"…'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 '인생샷' 찍던 중 실성 웃음 지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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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홍선영이 인생샷을 찍던 중 헛웃음을 지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과 홍선영이 인생샷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과 함께 인생샷 찍기에 도전했다. 대야를 뒤집어쓴 홍선영은 "이거 '그것이 알고싶다'같다"며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홍선영은 "스트레스 받게 하지 말아라. 이게 뭐라고 스트레스를 받게 하냐"며 분노했다. 홍진영이 대야에 물을 넣자 당황한 언니는 "뭐하냐?"라며 긴장했다. 머리를 물에 담근 홍선영은 "너무 차갑다"면서 화를 냈다.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따듯한 물이라도 해주지. 이게 무슨 인생샷이냐"라고 하소연하는 언니를 본 홍진영은 어이없는 웃음을 지으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결국 홍선영은 "못하겠다"면서 헛웃음을 짓기 시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싫다고 해도 동생이 해준다니까 따른다", "이번꺼는 진짜 엄청 웃겨서 엄마랑 배꼽잡고 웃었는데", "미운새는 홍진영홍선영 없으면 재미없어요", "넘 재밌게 보고있어요홍자매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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