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연애하는거야?"…'집사부일체' 이승기, 이근 대위 '버디 캐리' 교육에 '꽁냥꽁냥'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집사부일체' 이근 대위가 버디 캐리를 전수했다. 

1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근 대위가 생존 특훈 버디 캐리를 교육했다. 

부상당한 이승기를 본 이근 대위는 "제일 먼저 뛰어가서 어디 다쳤는지 분석하면 된다. 근데 적지에서 체크하다간 내가 디질 수 있다"며 "일단 안전지대로 보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세형에게 이승기의 버디캐리를 부탁했다. 
  진지한 표정으로 이승기에게 달려간 양세형은 그의 팔을 잡은 채 버디캐리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꽁냥대는 모습에 신성록은 "둘이 연애하는거야?"라며 어이없어 했다. 

이어 신성록은 이승기를 바닥에 굴리며 안전지대로 피신했다. 어이없어한 이근 대위는 "원거리 못가지 않냐"며 박수를 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차은우 피지컬 반전매력이다", "은우왕자님과 승기공주님", "이승기가 차은우 브로맨스도 좋다", "차은우는 안꾸밀수록 더 존잘이다", "차은우 좋아하는 사람한텐 엄청 장난치는거 팬들은 다 아는데 승기형아가 잘해주나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SBS에서 방영된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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