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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차이 고민 상담”…조수애 전 아나운서, 박서원과 결혼 전 보였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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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풍문쇼'에서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첫만남이 조명됐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쇼'에 출연한 개그맨 황영진은 "조수애 아나운서가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니까 야구장에 자연스럽게 간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날 '풍문쇼'에서 황영진은 "박서원 대표도 본인네 야구단이니까 야구장에 갔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인사를 하게 된 거다. 그게 첫 만남이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채널A '풍문쇼'  화면 캡처
채널A '풍문쇼' 화면 캡처
 
  
또한 황영진은 과거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함께 방송을 진행했었기 때문에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상대가 박서원 대표인 것은 몰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나이 차이가 많다고 했다. 저도 아내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 그걸 자꾸 물어보더라. '나이 차이가 많은데 어떠냐'고 했다"고 덧붙였다.

황영진은 "정말 비밀로 만났다. 그러다 결혼 직전에 상대가 박서원 씨라는 걸 알았다. 그 후에 녹화장에 박서원씨가 찾아 오셔서 조수애 아나운서를 챙겨줬고, 같이  회식도 가자고 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은 지난 2018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결혼 이후 6개월 만에 조수애의 아들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두 사람은 개인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나 최근  박서원과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서로와 관련된 모든 게시물을 인스타그램에서 삭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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