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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로병사의 비밀' 국내 코로나19 백신 1상 임상시험 현장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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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더믹을 선언한 지 6개월이 지났다.

이달 초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700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90만명에 육박하고 있지만 치료제와 백신 개발은 현재 진행형이다.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9일 방송에서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의 바이러스 면역학자 신의철 교수가 직접 백신 개발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종식의 가능성을 추적한다고 예고했다.

전 세계는 지금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한 가지 백신이 개발되는 데는 지난한 시간과 막대한 자본이 투입된다. 백신 후보 물질을 개발하고 임상시험을 거쳐 최종 승인까지 받으려면 원론적으로는 10년 이상이 필요하다.
 
생로병사의 비밀 [KBS 제공]
생로병사의 비밀 [KBS 제공]

하지만 전례 없는 팬더믹 상황에서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수백 가지 백신과 치료제가 동시다발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미 임상시험 최종 단계인 3상 시험에 들어간 백신이 9월 초 기준 7개다. 코로나19 대유행이 1년을 채 넘기지 않은 시점에 이뤄낸 성과다.

국내 개발 백신 중 가장 먼저 임상시험에 돌입한 백신은 무엇일까. 신 교수는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1상 임상시험 현장을 찾아 임상시험 과정과 백신 개발 상황을 살펴본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백신 개발 사업과 공급 문제에 관여하는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를 찾는다.

국제백신연구소의 송만기 사무차장과 제롬 김 사무총장은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안전성과 효능이 명확하게 확보되려면 갈 길이 멀고, 바이러스의 변이라는 문제도 남아있다고 강조한다.

백신 개발 상황부터 마지막 난관까지 모든 것을 담은 '생로병사의 비밀'은 오늘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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