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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영화 '소리꾼' 팀 '예능꾼'이 되기 위해 찾아왔다...이유리 "특기는 소리지르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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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비디오스타’에 영화 ‘소리꾼’의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 캡처
MBC EVERY1 비디오스타 캡처

 

8일 방송된 ‘비디오스타’는 ‘예능농사꾼 특집’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영화 ‘소리꾼’의 배우들이 다함께 자리했다. 영화 ‘바람의 전설’에서 이정재의 선생님으로 활약, 총 100여편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 김병춘부터 악녀로 변신해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배우 이유리가 출연했다. 김병만, 황제성, 그리고 최수종을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끈 국악인 이봉근, 그리고 ‘귀향’과 ‘소리꾼’의 감독 조정래가 함께 자리했다. 

이봉근은 남원 출신으로 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날렸다고 밝혀졌다. 이봉근은 2018년 문화부장관상을 받기도 한 공인된 젊은 명창. ‘비디오스타’는 “예능욕망이 아니라 홍보를 위해서 온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유리는 “저는 홍보를 위해서 온 게 아니다. 비스를 통해서 예능 천재로 거듭나고 싶어서온 거다.” 라고 말했다.

감독 조정래는 “영화는 방송 나올 때면 아마 거의 내려갔을 것이다. 하지만 영화는 영화관에서만 보는 게 아니다.” 라는 독특한 야심을 드러냈다. 이날 이유리는 자신의 일자 손금을 자랑했으나 박나래가 “저는 일자가 두 개다.” 라고 밝혀 이유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유리는 개인기로 ‘소리 지르기’를 선보였다. ‘비디오스타’는 각계각층의 ‘핫 이슈’를 부른 인물들과 함께 하는 신개념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밤 20시 30분 MBC EVERY1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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