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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다녀왔습니다’ 이정은, 영상감독 이필모의 허세에 “지가 봉준호도 아니고”…이민정은 이상엽과의 임신 사실 확인 ’꿈이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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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한번 다녀왔습니다 (한다다)’에서는 이민정이 이상엽과 여행을 갔다가 임신사실을 알게 되고 이정은은 이필모의 허세에 빈정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KBS2 ‘한번 다녀왔습니다 95-96회’에서는 나희(이민정)이 규진(이상엽)과 여행을 왔다가 임신사실을 알게 되고 초연(이정은)은 영상감독(이필모)를 보고 황당한 기분이 들었다. 
 
KBS2 ‘한번 다녀왔습니다’방송캡처
KBS2 ‘한번 다녀왔습니다’방송캡처

지난방송에서 재석(이상이)과 다희(이초희)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집을 구하면서 집 평수 때문에 다투게 되고 다희는 재석에게 "분수껏 살자. 18평이면 돼"라고 했고 재석은 "그 말은 좀 그렇다. 그러지 말고 34평에 살자. 대출받고"라고 하며 싸우고 헤어지게 됐다.

이어 재석과 다희는 각자의 장모님 옥분(차화연)과 시어머니 윤정(김보연)을 찾아가서 하소연을 했고 옥분과 윤정이 둘다 재석과 다희를 편을 들며 위로를 했다. 하지만 이후 재석(이상이)은 다희와 웨딩드레스를 보러갔고 여신 미모에 마음에 쌓였던 섭섭함을 확 풀게 됐다. 다희는 재석에게 "우리 2년만 어머니와 함께 어떻겠냐?라고 제안을 했다. 

또한 나희(이민정)은 규진(이상엽)은 재결합 여행을 갔다가 속이 좋지 않은 것을 느꼈고 규진(이상엽)은 혹시 임신이 아닌지 물었다. 이에 나희는 임신 키트로 확인을 했고 임신이 됐다는 사실을 알고 규진에게 기쁜 마음을 전했다.

오늘 방송에서 다희(이초희)는 재석(이상이)은 "나는 대가족과 살아서 함께 어머니와 함께 사는 거 좋다. 지금 어머니 아프셔서 곁에 사람이 있는게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재석(이상이)은 "신중하게 결정해보자. 어머니가 쉬운 사람도 아니도. 우리 신혼이잖아"라고 반박했다. 재석은 "내가 전생에 무슨 좋은 일을 했길래 이렇게 좋은 여자를 만난 거야"라고 하며 기뻐했다. 

또 초연(이정은)은 상인시장 홍보영상을 찍어 줄 감독(이필모)의 허세에 "저사람 뭐야. 허세 쩌네. 무슨 자기가 무슨 봉준호도 아니고"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둘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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