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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윤상현, 민경훈 때문에 메이비와 결혼 '못할 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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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아는 형님'에서 윤상현이 민경훈과 얽혀 메이비와 결혼을 안 할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5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246화에서는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민경훈은 이도현에 "도현이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나왔었지?"라고 물었고, 이도현은 해당 드라마에 정경호의 아역으로 출연했다고 말했다. "제대로 인사는 드린 적이 없었다"고 이도현은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희철은 이도현의 '중저음' 보이스를 흉내내 웃음을 주었고, 강호동은 "마지막에 나비되잖아. 나비"라고 얘기했고 이에 이도현은 "반딧불이야"라고 정정했다. 김희철은 녹화 전 급하게 검색한 거 아니냐며 강호동에 지적했고 이도현은 '아형' 멤버들 중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이수근이라 밝혔다.

서장훈은 "여기 없는 사람 좋아하는 연예인 말해도 돼"라고 말했고, 이도현은 "나는 예전에 1박 2일 보면서 자랐어서. 수근이가 너무 좋았어"라고 말했다. 이에 '아형' 출연진들이 "여기 1박 2일에 나온 사람들 수근이 말고도 있는데"라고 말하자, 강호동의 눈치를 슬쩍 본 이도현은 "내가 잘못 생각했던 것 같아"라고 판단을 바꾸어 웃음을 주었다.

이도현이 나온 작품 중 본 적이 있냐고 김희철이 강호동에 묻자, 강호동은 '호텔 델루나' 등의 작품을 언급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봤냐 묻자 강호동은 "청소부 역할 아니었나"고 역할 이름을 잘못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서 윤상현과 김하늘이 출연한 작품은 무엇이냐고 묻자 강호동은 '로망스'와 '시크릿가든'만 주구장창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희철은 "근데 상현이 형 같은 경우는 출연을 고사했었다는데"라고 말했고, 강호동은 "상현이는 '스타킹'도 한번도 안 나왔어"라고 툴툴댔다. 그러자 윤상현은 민경훈 때문에 결혼도 못할 뻔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민경훈도 "나 처음 봤어"라고 말하며 당황했고 같은 회사였었다 말했다.

윤상현은 2014년 브라질로 촬영을 가기 전 아내가 될 메이비와 살짝 다툰 적이 있었다 했다. 당시 살짝 다툼이 있어서 결혼에 대한 고민을 하던 당시 무거운 마음으로 브라질을 다녀왔는데, 취할수록 자꾸 메이비가 떠올랐다 전했다. 

무려 12일 만에 전화를 건 윤상현은 새벽 서너시쯤 수화기 바깥으로 들리는 목소리가 있었다 했다.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였다며, 윤상현은 민경훈을 지목해 "너 노래 해봐"라고 말했다. 이에 민경훈은 웃으며 "그래, 내가 했었다, 왜?"라고 소리쳤다.

슈퍼엠, 방탄소년단, 아이즈원, 엑소, 세븐틴, 서예지 등 '핫'한 스타들의 출연에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JT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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