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쇼 음악중심’에서 9월 첫째 주 1위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트로피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692회’에서는 SF9 찬희, 아이즈원 김민주, 스트레이키즈 현진 진행으로 9월 첫째 주 1위 후보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제시의 '눈누난나'가 대결을 펼치게 됐다.
MBC ‘쇼 음악중심’ 방송캡처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100'에서 1위를 차지하고 한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방탄소년단은 첫 핫100 1위이자 한국 가수 최초 사례로 알려지게 됐는데 '핫100'은 대중성을 가늠한는 지표로 최고 팝스타만이 차지해 왔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4연속 1위에 올랐지만 핫100의 1위를 처음 차지 했고 팬덤 위주 보이그룹이 아니라 미국 대중에게 가장 인기 있는 팝스타가 됐다.
싹쓰리(유두래곤, 린다G, 비룡)은 MBC '놀면뭐하니'에서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정지훈)으로 결성된 그룹 2020 여름을 강타할 신곡 '다시 여기 바닷가'를 발표하고 1위 후보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제시의 '눈누난나(NUNU NANA)'는 지난 달 30일 미니앨범 '누나(NUNA)'의 타이틀곡으로 이곡은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말고 본인의 주관대로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노래는 가수 이효리, 비, 싸이, 소유, 박재범, 유재석 등과 노래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는 '눈누난나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더욱 인기를 끌게 됐다.
크래비티(CRAVITY)는 신곡 '플레임'으로 컴백을 했는데 한계를 뛰어넘어 뜨거운 열정으로 맞서겠다는 메시지를 주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부드러운 카리스마 반전 매력을 보여주면서
동영상 조회수 TOP3는 1위는 온앤오프의 '스쿰빗스위밍', 2위는 있지(ITZY) 'Not Shy', 3위는 로켓펀치 'JUICY'가 투표를 받게 됐다.
1위 온앤오프의 '스쿰빗스위밍'은 활기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는데 퍼포먼스 멋집 보이그룹 답게 생기발랄한 매력 발산으로 데뷔 3년간의 역사와 성장을 가감없이 드러내면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2위 있지(ITZY)의 'Not Shy'는 타이클곡으로 엔딩 따위 상관하지 않고 거침없이 사랑을 향해 질주하는 있지만의 매력을 담은 곡이다.
3위 로켓펀치 'JUICY'는 지난 4일 공개한 미니 3집 블루 펀치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쥬시(JUICY)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쥬시는 오리엔탈 사운드와 기타가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트랩의 곡으로 강렬하고 밝은 로켓펀치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또한 CLC가 'HEICOPTER(헬리콥터)'로 화려한 컴백 무대를 보여주게 됐다. CLC는 파일럿을 연상케하는 카키색의 콘셉트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프로펠러를 연상케하는 무대 장치와 효과 속에서 파워풀한 보컬과 퍼포먼스를 펼쳤다.
신곡 헬리콥터는 트랩팝과 EDM 파워하우스 장르곡으로 미래에 대한 호기심을 화두로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곡이다.
원어스는 타이틀곡 'TO BE OR NOT TO BE(투비 오어 낫투비)'로 박력이 넘치는 카리스마 무대를 보여줬다. 이 곡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고뇌하는 모습을 원어스 만의 퍼포먼스로 풀었다.
또 9월 첫째주 1위는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차지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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