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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메르스도 버텨왔지만…홍석천, 이태원 가게 폐업 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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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길어지는 코로나 사태에 결국 이태원 가게들을 모두 정리한 소식과 함께 근황에 관심이 쏟아진다.

4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이태원에서 10년 넘게 레스토랑을 운영해온 홍석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한때 홍석천은 이태원에서 9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할 만큼 자영업자로서도 성공했다. 금융위기도 넘기고 메르스 사태 때도 잘 버텨왔지만 결국 장기화 되는 코로나 확산 사태로 영업 중단을 결정한다.
 
홍석천 인스타그램
홍석천 인스타그램
지난달 31일을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영업 소식을 전했다.

현재 홍석천은 가게 영업 대신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예능에 패널로 출연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판매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마이싸롱TV’에서는 태국음식 전문점을 방문해 솔직한 리뷰를 전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석천이 가게를 접게된 이유와 코로나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는 오늘(4일) 금요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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