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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할 일 많아서”…정순주 아나운서, 해운대 엘시티 ‘뒷광고’ 의혹에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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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정순주 아나운서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 엘시티 집 내부를 공개한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5월 정순주 아나운서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랜선 집들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정순주 아나운서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주상복합 건물 엘시티 내부를 공개했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제가 홈트를 찍고 그랬더니 '여기가 어디냐'고 물어보시더라"라며 집을 소개하는 이유를 언급했다.
  
정순주 아나운서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정순주 아나운서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또한 정순주는 "해운대 바닷가 끝에 위치해 있다. 세 동이 있는데, 이곳이 가장 랜드마크 동으로 불린다"라며 "뷰가 정말 좋다"라며 집 소개를 시작했다.

최근 유튜버와 BJ들의 일명 '뒷광고' 논란이 이어지자 정순주의 집 소개 영상 역시 뒷광고 의혹에 휘말렸다.

결국 정순주는 최근 유튜브 채널 댓글을 통해 "뒷광고 아닙니다"라고 해명했다. 정순주는 "실거주는 아닌데, 저희 집은 맞아요"라며 "외가가 부산이라 방문할 일이 많아서 휴가나 방문차 때 쓸 집으로 마련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정순주 아나운서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정순주 아나운서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동시에 정순주 아나운서는 "엘시티에서 돈을 받지 않았고, 본인 집 입주 후기 맞아요. 영상 속에 있는 리모델링 이야기는 현재 살고 있는 서울 집을 기회가 될 때 그렇게 고치고 싶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돈 받지 않고 애정 가지고 설명한 저희 집 입주기니 재미있게 봐주세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정순주 아나운서의 해명 댓글이 게재 된 이후 네티즌들은 "와 피피엘인 줄 착각할 뻔", "찐 금수저였네", "완전 부자였네", "뷰 진짜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XTM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한 정순주는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활동하며 'K리그 여신'으로 주목 받았다. 정순주는 지난해부터 JTBC3 FOX Sports에서 활동하고 있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학창 시절 무용을 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정순주 아나운서의 학력은 선화예술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했고,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했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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