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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이태성X유빈 "형만 예뻐해서 상처 받아" 형제의 갈등....곽도원 "무명 시절, '놈놈놈'에서 등만 나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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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미운우리새끼’의 유빈이 깊은 곳에 묻어둔 서운함을 털어놓았다.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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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미운우리새끼’의 이태성 형제가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성과 동생 유빈은 생활습관과 청소 때문에 다투었다. 이태성은 늦게 들어온 동생 유빈이 먹다 남은 음식과 방을 치우지 않는 것을 대신 치우며 화를 냈다. 이태성은 동생 유빈에게 “먹고 나면 바로 치워라. 방도 너무 더럽다. 내 옷은 왜 입고 나가냐.”며 화를 냈다. 유빈은 “형은 잔소리 좀 그만하고 나가라.”며 다퉜다. 두 사람이 다툰 사이, 늦은 점심으로 배달을 시킨 피자가 도착했다. 이태성은 동생과 서먹한 사이를 풀기 위해서 “나와서 피자를 먹으라.”고 권했다.

형제가 다툰 모습을 본 패널들은 “홍 자매가 다툰 거랑 분위기가 너무 다르다. 형제들은 싸우면 정말 서먹하고 냉랭하다.” 라고 말했다. 이태성은 같이 점심을 먹으면서도 “내가 잔소리를 안 하려고 해도 하게 되는 게 네가 어디서 이럴까봐 그런다.”며 “음식은 먹고 치우는 것까지가 하나다. 먹고 바로바로 치우면 좋지 않냐.” 했다. 유빈은 “형은 항상 형 말이 맞다고 한다. 사람마다 생활패턴이 다 다른 거 아니냐.”고 말했다. 유빈은 형에게 쌓인 서운함을 토로했다.

유빈은 “형이 정말 아빠를 많이 닮았다. 잔소리도 심하고 그렇다.”며 “형이 어릴 때부터 할아버지랑 아빠에게서 예쁨을 많이 받지 않았냐. 나는 그런 걸 보면서 형이 미울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태성과 유빈은 초등학교 시절 함께 야구를 했다고. 유빈은 “형은 야구를 하기 싫었지만 나는 야구를 좋아했다. 그런데 집에서 둘 다 시켜줄 형편이 안 되지 않았냐. 아빠가 나한테는 ‘유빈아 야구 그만할래?’도 아니고 ‘너는 그만해라.’고 했다. 나는 어린 마음에 그런 게 정말 상처였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그래도 형제가 저런 이야기를 하는 건 돈독해서 그렇다."고 말했고 곽도원은 "힘들었겠다. 서운한 마음이 있어도 얼른 털어내는 게 자신에게 좋다."며 유빈을 위로했다.

곽도원은 무명시절 '놈놈놈' 촬영에 대해 털어놓았다. 곽도원은 "단역이었는데 일주일을 찍었다. 감독님이 대사도 주셔서 즉석에서 대사도 했다. 가족들에게 다 연락을 했는데 다 편집이 되어서 등 한 번 나오더라."며 "그건 참 속상했다."고 말했다. 곽도원은 "그래서 그때 같이 주연을 한 배우들이랑 동료로 꼭 다시 촬영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꿈을 이룬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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