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네이버가 12월 모바일 통합검색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딥 러닝 적용해 단절 없는(seamless) 검색”
네이버 측은 사용자들의 검색 행동 ‘단절’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만족할만한 검색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 다시 네이버 첫 화면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이전 검색에 이어 새로운 정보를 더해 가는 방식으로 사용자들의 검색 만족도를 높여가겠다는 것이다.
특히 이용자들의 상황별 검색 요구와 검색 패턴에 대한 딥 러닝을 진행하는데 딥러닝은 기계학습의 한 방법론으로 사람의 신경망과 같은 분류 기법을 통해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모바일 딥링크도 제공된다. 기존의 네이버 검색결과의 링크는 모두 웹으로 연결됐다. 모바일 딥 링크가 도입되면 네이버 검색결과를 클릭할 때 관련 앱이 실행될 수 있다.
네이버 검색로봇이 앱 개발사가 원한다면 앱 딥 링크를 수집하고 검색결과에 딥 링크가 노출될 수도 있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논의중인 것 중 하나에는 뉴스 검색 제휴도 들어간다.
네이버의 뉴스 검색 제휴는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의 뉴스 검색 제휴가 분리돼 있다.
현재 PC 버전에는 430개 매체가 제휴돼 있으나, 모바일 버전의 제휴 매체는 현저하게 적다. 따라서 모바일 뉴스 검색 결과는 PC 버전에 비해서 품질이 낮을 수 밖에 없다.
최근 다음카카오가 카카오토픽을 론칭하면서 모바일 뉴스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으며, 다음 뉴스 검색 제휴는 API 방식을 통해 700개가 넘는 매체가 PC버전과 모바일로 검색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에게 확인해 본 바로는 아직 기존 PC버전 뉴스 검색 제휴처를 모바일까지 확대할 것인지는 논의된 바는 있어도 결정된 내용은 없는 상태다.
그러나, PC 이용자보다 모바일 이용자가 더욱 많아진 추세를 감안할 때 뉴스 검색 제휴도 확대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라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 생각이며, 상식적인 선에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편이다.
네이버, 다음카카오, 구글 등의 모바일 격전장에서 궁극적인 승자가 누가 될 것이냐 하는 점은 포털 사이트의 향후 10년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기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딥 러닝 적용해 단절 없는(seamless) 검색”
네이버 측은 사용자들의 검색 행동 ‘단절’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용자들의 상황별 검색 요구와 검색 패턴에 대한 딥 러닝을 진행하는데 딥러닝은 기계학습의 한 방법론으로 사람의 신경망과 같은 분류 기법을 통해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모바일 딥링크도 제공된다. 기존의 네이버 검색결과의 링크는 모두 웹으로 연결됐다. 모바일 딥 링크가 도입되면 네이버 검색결과를 클릭할 때 관련 앱이 실행될 수 있다.
네이버 검색로봇이 앱 개발사가 원한다면 앱 딥 링크를 수집하고 검색결과에 딥 링크가 노출될 수도 있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논의중인 것 중 하나에는 뉴스 검색 제휴도 들어간다.
네이버의 뉴스 검색 제휴는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의 뉴스 검색 제휴가 분리돼 있다.
현재 PC 버전에는 430개 매체가 제휴돼 있으나, 모바일 버전의 제휴 매체는 현저하게 적다. 따라서 모바일 뉴스 검색 결과는 PC 버전에 비해서 품질이 낮을 수 밖에 없다.
최근 다음카카오가 카카오토픽을 론칭하면서 모바일 뉴스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으며, 다음 뉴스 검색 제휴는 API 방식을 통해 700개가 넘는 매체가 PC버전과 모바일로 검색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에게 확인해 본 바로는 아직 기존 PC버전 뉴스 검색 제휴처를 모바일까지 확대할 것인지는 논의된 바는 있어도 결정된 내용은 없는 상태다.
그러나, PC 이용자보다 모바일 이용자가 더욱 많아진 추세를 감안할 때 뉴스 검색 제휴도 확대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라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 생각이며, 상식적인 선에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편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1/20 14: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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