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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00여명 접촉"…부산 해운대구 온천센터 세신사, 코로나19 확진에 동선부터 집단감염 우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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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부산 해운대구 온천센터에서 세신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집단감염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26일 부산시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한 온천센터에서 세신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탕 근무자와 이용객 등 600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277번 확진자 부산(남구) 동선을 공개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16일부터 25일까지 해운대구 온천센터 4층 여탕에서 근무했다. 확진자는 지난 15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가족모임에서 성북구 확진자와 접촉하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시 인스타그램 
27일 오후 해운대보건소는 해운대온천센터 방문자 60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서 직접 명부를 작성한 바 있다. 

한편 27일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441명이었으며 부산은 8명이었다. 하지만 해운대구 세신사가 확진판정을 받으며 일각에서는 집단감염 우려와 함께 다중위험시설인 목욕탕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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