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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라스)’ 김요한, 태권도 유망주에서 ‘X1으로 데뷔’ 아이돌 된 사연…신소율은 ‘명품백 받은 여배우’ 루머 해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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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김요한이 X1으로 데뷔를 하고 태권도 유망주에서 아이돌이 된 사연과 신소율의 루머에 대한 해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최행호, 김지우)에서는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 스페셜 MC MC전진이 출연해서 배우 장영남, 신소율, 가수 현아, 김요한이 카메라 온(ON)앤 오프(OFF) 모습이 전혀 달른 '반전이지만 괜찮아' 특집을 진행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김요한은 X1(엑스원)으로 데뷔를 했는데 전국체전 두 차례 우승에 빛나는 태권도 유망주였지만 발목 부상으로 프로듀스X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아이돌로 데뷔를 했다.

하지만 첫 데뷔하면 연습 중에 인대가 끊어져서 안무를 못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또한 팬들의 과분한 사랑과 센 악플을 동시에 받으면서 연예인 병이 아니라며 자기도 모르게 생긴 자세를 공개했다. 김요한은 솔로 데뷔곡 노 모어(No More)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고 태권도복과 두루마기를 입고 제시의 노래에 맞춘 태권 안무를 보여줬다.

또한 배우 신소율은 연하 남편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신소율은 철벽을 치던 김지철이 SNS를 염탐하는 걸 알고 그린라이트가 켜진 걸 직감해서 직진 대쉬를 했다고 고백했다.

신소율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영화'나의 PS파트너' 등에서 발랄하고 애교많은 캐릭터를 연기했다. 하지만 신소율은 실제 캐릭터는 애교를 못한다고 했고 실체는 소식이 그 자체라고 밝혔다.

특히 신소율은 하기 싫은 게 있어도 주변에 폐를 끼치지 싫은 마음에 겉으로 티를 안 내고 참는다고 고백하며 과거 예능 진짜사나이 출연 당시 데오드란트 밀반입을 시도했을 만큼 긴장하면 겨터파크가 개장된다고 말하면서 웃음을 줬다.

또 신소율은 찌라시에서 공무원에 명품백을 받은 여배우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명품백은 저 아니다"라고 루머에 대한 해명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방송 ‘라디오스타’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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