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공부가머니?' 이병훈, '교과서 예찬' 박종진에 "읽기 팁 방출"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공부가머니?'에서 이병훈이 교과서 예찬 박종진에 읽기 팁을 알려주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박종진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박종진은 딸들과 돈독한 사이임을 보여주며 딸들의 공부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첫째에게 둘째 민이에게 공부를 가르쳐주라고 박종진은 얘기했고, 민이는 영어 문법이 어렵다고 말했다.

엄마는 둘째 진이가 국어는 가르쳐줄 수 있지 않냐고 물었고, 박종진은 큰 딸을 자랑스러워하며 "인이가 있으니까 아빠가 공부에 개입을 안 해도 되겠네"라고 말했다. 아침 식사 후 곧장 방으로 들어온 민이. 고3 수험생인 막내딸 민이는 계속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책상에 앉았다.

먼저 인터넷 강의를 세팅해 놓는 민이의 모습. 인터넷 강의가 시작되자 조용해진 모습을 보였다. 왠지 낯선 민이의 조용한 모습. 예전에 봤던 민이의 모습은 산만하고 그지 없었다. 노래를 부르고 피아노를 치거나 돌아다니던 민이가 고3이 되어서인지 집중해서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하지만 얼마 못 가 집중력이 하락. 전문가들은 썩 오래 집중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얘기했다. 민이는 "저는 정적이게 앉아서 하는 게 너무 싫어요. 그래서 원래 공부도 카페 가서 한단 말이에요. 사람들 많고 북적이고. 나는 모범생이다, 전교 1등이다, 이렇게 컨셉을 잡고 해야 해요"라고 말했다.

지루해지려는 그때 아빠가 등장했다. 박종진은 딸의 방에 들어와 "영어 공부만 하는구나?"라고 물었고 민이는 "아, 이거라도 하는 게 어디야"라고 말했다. 박종진은 본격적으로 민이의 교과서와 책을 찾기 시작했다. 박종진은 "이렇게 하면 안된다"며 교과서를 읽어야 한다고 얘기했다. 박종진은 당장 교과서를 주문하겠다고 말했고 해탈한 민이는 "그러시던가요"라고 웃었다.

다시 책상을 찬찬히 스캔하던 박종진이 교과서를 드디어 한 권 발견했고, 찾자마자 바로 교과서를 읽기 시작했다. 민이는 그런 아빠를 외면하며 하품해 웃음을 자아냈다. 교과서에 대한 열정은 현직 교사도 인정하는 바지만 수능이 100일 남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개념 정리가 잘 된 참고서를 보는 것도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얘기했고, 이에 박종진은 "제 생각은 소설책도 한 번은 읽잖아요. 그렇게 교과서를 통독했으면 좋겠다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정말 맞는 말씀인데 수능 100일 남은 상황에서 교과서 정독은 부담이 됩니다"라고 전문가들은 얘기했다. 이어 이병훈 컨설턴트는 "교과서 읽기 포인트가 중요하다"며 학습 목표에 대한 답만 찾아서 읽거나 그림, 도표, 그래프 등을 보면서 읽는 것이 중요하다 얘기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의 출연진들 중 남승민, 육진수, 홍성흔, 김경화, 김현정 출연자가 나온 회차가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