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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양정아X윤해영X최완정, 핑클 노래 개인기 "엉망진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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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양정아, 윤해영, 최완정이 핑클 노래 개인기를 보여주었다.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211회에서는 '한번 더 웃어주세요, 양턱스 클럽' 특집이 이어졌다. 오늘의 게스트로는 리더 양정아와 그의 말 한마디에 출격한 세상에 둘 도 없는 '찐친'들이 참석했다. 김승우, 윤해영, 최완정은 각각 입담을 뽐내며 이야기를 나눴다.

최완정은 가장 탐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알토란'을 꼽았고, 이에 박나래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그 프로그램 고정 뚫기가 쉽지가 않은 프로그램이다. 워낙 세다"라고 말했다. 이에 비디오스타 MC들과 최완정은 현재 '알토란'에 고정 출연을 하고 있는 배우 김승현에게 전화를 걸어 비결에 대해 이야길 나눴다.

김승현은 "아내의 힘이 컸다"고 말했고, '알토란'의 작가와 결혼한 김승현은 "저도 사전에 공부를 합니다"라고 버벅였다. 이에 김숙은 "김승현 씨. 자꾸 말을 버벅버벅하고 계시는데, 작가님이 옆에서 알려주고 계시나봐요"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승현은 서둘러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허둥지둥 엔딩 멘트를 했다.

끝까지 "산신령은 물러가겠소"라며 성대모사를 하면서 전화를 끊은 김승현. 김승현은 어쨌든 예능 섭외를 해보겠다고 말했고, 최완정은 꼭 종편 예능 고정으로 자리잡고 싶다고 다시 한번 투지를 불태웠다. 이에 김숙도 "꼭 종편 예능 고정하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정아는 오늘 나온 게스트들과 개인기 연습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출연 확정되자마자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가자, 개인기"하고 말하며 연습에 들어갔다는 세 사람. 절친 3인방의 핑클 '영원한 사랑'은 어떨지 궁금한 가운데 시작은 상큼한 무대가 시작됐다. 하지만 점점 박자가 밀리며 엉망진창의 무대가 이어져 큰 폭소를 주었다.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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