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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아내 등 3명 코로나19 확진…김포시 북변동·운양동·양촌읍 등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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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김포에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확진자 목사의 아내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북변동에 거주하는 A(40대)씨와 운양동에 거주하는 B(50대)씨, 양촌읍에 거주하는 C(60대)씨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앞서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인 B씨의 부인으로 이들의 자녀도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24일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이 났다. 
 
뉴시스
뉴시스

B씨와 C씨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로 24일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이 났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거주지에 대해 소독을 완료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포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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