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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김대명X송윤아 “몸만 어른, 지능은 아이” 내달 9일 개봉 ‘영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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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돌멩이’를 소개해 화제다.
 
22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키일라스 가는 길’, ‘오! 문희’, ‘트랜스 플랜트’(캐나다 드라마), ‘강철비2: 정상회담’, ‘백두산’, ‘승리호’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전지적 감독 시점’ 코너를 통해 소개한 ‘돌멩이’가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장르는 드라마다.

영화 ‘돌멩이’는 김정식 감독의 연출했으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후보에 올랐단 작품이다.

주·조연을 넘나들며 스타덤에 오른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영화 ’국제수사‘ 또는 ’마약왕‘의 배우 김대명이 주연으로 출연하다. 송윤아, 김의성, 전채은 등도 주연급 캐릭터를 맡았다.

스토리는 이렇다. 다정한 이웃, 절친한 친구들이 있는 정겨운 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 하고 있는 ‘석구’(김대명)는 8살 정도의 지능을 가진 30대 청년이다. 마을 잔치에서 소매치기로 오해를 받게 된 가출소녀 ‘은지’(전채은)를 본 그는 진짜 범인을 찾아내고 둘은 서로에게 보호자 겸 친구가 되기로 한다.

은지를 보호하고 있던 쉼터의 '김선생‘(송윤아)은 둘 사이의 우정이 위험할 수 있음을 우려한다. 하지만 석구를 보살피던 성당의 ’노신부‘(김의성)는 그저 둘을 지켜보자면서 김선생을 안심시킨다. 그런데 어느 날 석구의 정미소에 혼자 있던 은지에게 예기치 못했던 사고가 일어나고 만다.

개봉은 내달 9일이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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