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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침마당’ 김승현-김언중-백옥자-최준용-한아름-여에스더-홍혜걸-박애리-팝핀현준-윤문식-임수민…’연상vs연하 남편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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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살아보니 연상vs연하 남편이 좋더라’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맹활약을 보여준 김언중-백옥자 부부(김승현 부모님)이 출연했다. 부부는 9살 차이의연상남편 연하아내 부부다. 연기자 최준용-한아름 부부도 출연했다. 15살 연상남편, 연하아내 부부다. 결혼1년차의 신혼부부다. 여에스더-홍혜걸 부부도 출연했다. 2살 연하 남편, 연상 아내 27년차 부부다. 여에스더는 “27년을 살아보니 왜 좀더 어린 남자와 결혼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애리-팝핀현준 부부는 2살 연하 남편, 연상 아내다. 윤문식은 혼자 출연했다. 윤문식은 “난 18살 연하 아내를 뒀다. 장모님과 4살차이라 좀 죄송한데 남편이 많이 연상일수록 가정이 화목하다. 아내가 너무 귀엽게 보인다. 아내가 반찬이 부실하다고 하면 자네 미소가 진수성찬이다라고 말한다. 하루하루 지나가는게 아까울정도”라고 말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방송 시작하자마자 오글거리기 시작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라고 하는데 정말 부럽다. 저는 동갑남편인데 처음엔 친구라 좋다 생각했는데 서로 안 지려고 이겨먹으려고 하다보니 맨날 싸운다. 좀 연상연하로 나이차가 나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저는 결혼 8개월차다. 아주 따끈따끈한 부부다. 저는 3살 연상인데 잔소리는 많이 듣고 있다. 운동화좀 그만사라, 오지랖 부리지 마라라 등등이다. 저희 아버지도 어머니한테 잔소리를 많이 듣는데 유전인것 같다”고 말했다.

팝핀현준은 “저는 박애리씨를 처음 봤을때 첫눈에 반했다. 저는 자유로운 영혼이니까 저희 어머니가 결혼안하고 혼자사는것도 방법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박애리씨를 보자마자 심장이 쿵쿵 뛰었다. 제 영혼을 뒤흔들었다. 슬로우모션으로 보일 정도로 저런 사람과 결혼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제가 대한민국에서 결혼 잘한 남자 3손가락 안에 들것같다”고 말했다. 박애리, 팝핀현준의 결혼식 사진도 공개했다. 예술인들의 결혼식답게 공연안에 남자,여자가 만나서 결혼하는 장면을 넣어서 공연식으로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한다.

김언중씨는 “저는 옥자씨를 처음 봤을때 선녀인줄 알았다. 저 여자를 내 동반자로 만들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했다. 99번찍었는데도 안 넘어와서 정말 절망적이었다. 그래서 받아줄때까지 시름시름 앓아누웠다”고 말했다. 백옥자씨는 “저는 그때 참 순진해서 이 사람이 결혼을 안해주면 정말 죽을까봐 결혼했다”고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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