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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양수경 "제작진들 너무 했더라"....롱다리 미남가수 최용준 "최고의 히트곡? 웨딩피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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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의 옛 모습이 공개됐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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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18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은 제주도로 떠났다. 제주도로 떠난 청춘들은 마당이 뻥 뚫린 제주 전통 가옥에서 하루를 묵게 된다. 깨끗하고 넓은 잔디마당과 에어컨까지 갖춘 쾌적한 숙소에 청춘들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양수경, 김혜림, 강문경 등 오랜만에 불청을 찾은 청춘들의 모습이 눈에 띄어 반가움을 더했다.

양수경은 “방송보니 다들 너무 했더라. 감자 하나 주고 먹으라고 하고. 내가 오늘 정말 많이 가져왔다.”며 “제주도 전통 음식으로 배부르게 먹게 할 것이다.” 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날 새친구와 헌친구, 총 두 명의 친구가 불청을 찾는다. 불청의 제작진은 불청 멤버들에게 ‘힌트’로 가요톱텐의 비디오를 건넨다.

95년도 가요톱텐 비디오를 재생한 청춘들은 “저게 누구냐.”며 영상 속 청춘들의 모습을 보며 반가워했다. 앳된 모습의 박형준, 최재훈을 지나 청순한 모습의 신효범, 양수경, 김혜림의 모습들이 공개됐다. 청춘들은 “나 저때 참 예뻤다.”며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날 헌친구는 롱다리 미남 가수, 최용준. 최용준은 ‘아마도 그건’을 부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최용준은 “최고의 히트곡은 웨딩피치다.”며 “웨딩피치 삼촌한테 시집간다는 친구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2시 2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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