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국민 민폐' 전** 재수감을 촉구합니다'라는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전광훈 목사가 구속수감된 지 56일 만에 지난 4월 20일 보석으로 석방됐다"고 밝히며 "보석으로 풀려난 후, 수천명이 모이는 각종 집회를 지속적으로 열면서 회비와 헌금을 걷기에 혈안이 됐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쓴 방역 당국의 노력마저 헛되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교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고 있지만 전혀 반성하는 기색이 없다고.
또한 YTN 보도에 따르면 전 목사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교인에게 진단검사를 미루라고 말했다면서 "종교의 이름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패악질"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돈’과 ‘세력’에 집중하는 전 목사는 우리 사회를 병들게 만들 뿐"이라며 "종교의 탈을 쓰고 우리 사회 안전을 해치는 전 목사를 반드시 재수감 시켜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해당 청원은 16일 오전 10시 기준 총 70,475명의 동의를 얻은 상태다.
한편 15일 전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와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들이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서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는 집회를 진행했다.
특히 전광훈 목사는 '자가격리' 기간임에도 이를 어기고 집회에 등장해 "저를 이 자리에 못 나오게 하려고 바이러스균을 퍼뜨렸다"고 주장한 바 있다.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국민 민폐' 전** 재수감을 촉구합니다'라는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전광훈 목사가 구속수감된 지 56일 만에 지난 4월 20일 보석으로 석방됐다"고 밝히며 "보석으로 풀려난 후, 수천명이 모이는 각종 집회를 지속적으로 열면서 회비와 헌금을 걷기에 혈안이 됐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쓴 방역 당국의 노력마저 헛되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교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고 있지만 전혀 반성하는 기색이 없다고.
또한 YTN 보도에 따르면 전 목사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교인에게 진단검사를 미루라고 말했다면서 "종교의 이름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패악질"이라고 호소했다.
현재 해당 청원은 16일 오전 10시 기준 총 70,475명의 동의를 얻은 상태다.
한편 15일 전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와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들이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서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는 집회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8/16 10: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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