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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왜 여기서 나와?”…‘마리텔’ 기미작가 윤희나, ‘캡틴 파추호’ 채널서 근황 전해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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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의 인기 요소 중 하나였던 일명 '기미작가' 윤희나 작가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박주호의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서는 박주호가 나폴리 피자를 만드는 법을 배우기 위해 피자가게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주호는 이날 '강식당'서 규현의 피자 선생님으로 유명했던 이진형 셰프를 만나 반죽을 만드는 법부터 굽는 법까지 배워나갔다.

뽑기에서 잘못 걸려 스페셜 피자를 만들어야 해서 걱정이 많았지만, 생각보다 훌륭하게 피자를 완성시켰다.
 
캡틴 파추호 유튜브
캡틴 파추호 유튜브
이후 피자가 완성된 후 이진형 셰프는 갑작스럽게 "우리 기미 작가님 오셔서 기미하시죠!"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박주호에게 "몰랐어요? 되게 유명하신 분이에요 이분"이라고 윤희나 작가를 소개했다. 실제로 박주호는 윤희나 작가가 누구인지 모르는 눈치였다.

이어 박주호가 만든 스텔라 피자를 맛본 기미작가는 '마리텔'에서 보여주던 '기미슐랭 가이드' 별 다섯개짜리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미작가가 왜 여기서 나와", "기미작가님이 관계자였다닠ㅋㅋㅋㅋ", "여전히 맛을 보고 계셨다니ㅋㅋㅋㅋㅋㅋㅋ", "얼굴 그대로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만 34세인 윤희나 작가는 'TV동물농장', '세바퀴'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으며, '마리텔'의 메인 작가로 활약했다.

'마리텔' 이후로는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기미 엔조이'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예능 PD와 작가들이 모여 만든 '334 제작소'에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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