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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이후 결혼 및 출산”…‘식탐여교사’ 허태련, ‘근황올림픽’서 8년 만에 근황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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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과거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이른바 '식탐여교사'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10일 오후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서는 '화성인 출연, 식탐여교사 8년만의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했던 여교사 허태련씨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현재 인천에서 남자 고등학생을 가르치고 있다며 "생활지도까지 열심히 하고 있는 예전으로 치면 학주(학생 주임)"라고 전했다.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지 8년 정도가 지났는데, 그 사이 결혼과 출산, 육아 등 굉장히 많은 변화가 생겼다고 밝혔다.
 
'근황올림픽' 유튜브
'근황올림픽' 유튜브
당시 방송에 어떤 계기로 출연했느냐는 질문에는 "인천에서는 원래 유명했다. 많이 먹고, 줄넘기도 하고 운동해서 몸무게가 30kg가 빠졌다고 이슈가 됐다"면서 "지금은 169cm에 49kg인데, 운동을 한창 했을 때는 43kg까지 빠졌다"고 언급했다.

처음에는 방송 섭외가 왔을 때 단칼에 거절했었다는 허태련씨는 "작가님이 계속 전화를 하셔서 먹을 걸 전부 다 해결해준다고 했고, 남자 소개팅도 시켜준다는 전제조건이 있었다"며 "방송에 나간게 정말로 소개팅을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 분과는 잘 안 됐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방송에 조작이나 과장, 설정은 없었는지 묻자 그는 "학생들은 '그거 주작이죠?'라고 하는데, 조작일 수도 있다고 말하곤 한다"면서 실제로 자신이 찍었던 먹방 영상들이 통편집된 경우가 많다고 언급했다.

햄최몇(햄버거 최대 몇개)이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는 "'놀라운 TV 세상'을 찍은 적이 있는데, 그 때 새우버거를 30개 시켰다"면서 "그런데 그것만 보고 30개 먹는 줄 아는 분들이 많더라. 18개 밖에 안 먹었다"고 웃었다.

많이 먹는데도 살이 찌지 않는 비결에 대해서는 "많이 먹는 만큼 많이 배출하면 된다"며 웃은 그는 "운동을 많이 해서 신진대사량이 높아진 상태다. 또 평상시에도 웬만한 거리는 걷거나 뛰어서 다닌다"고 말했다.

한편, '근황올림픽'은 현재 구독자 35만 1,000여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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