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열대저압부가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북위도로 올라오고 있다.
만약 이 열대저압부가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17㎧를 넘을 경우 제5호 태풍 '장미'(Jangmi)로 이름 붙여진다. 이에 관계자는 "오후쯤 윤곽을 잡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태풍 발달과는 관계 없이 10일경 호우, 바람으로 국내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2020 장마 전선 역시 길어지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장마비가 예보되며 역대 최장 '52일 장마' 기록이 세워질지에 대해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이와관련 현재 세종,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서울, 경상남도(진주, 거제, 통영, 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창녕, 의령), 경상북도(포항), 전라남도(화순, 나주, 영광, 함평, 순천, 장성, 구례, 곡성, 담양), 충청남도,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서해5도, 경기도, 전라북도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이어 울산, 경상남도(양산, 함안,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봉화평지, 문경, 청도, 경주, 영주,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흑산도.홍도, 전라남도(무안, 장흥,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암, 광양, 보성), 충청북도, 강원도(태백) 지역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열대저압부가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북위도로 올라오고 있다.
만약 이 열대저압부가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17㎧를 넘을 경우 제5호 태풍 '장미'(Jangmi)로 이름 붙여진다. 이에 관계자는 "오후쯤 윤곽을 잡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태풍 발달과는 관계 없이 10일경 호우, 바람으로 국내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2020 장마 전선 역시 길어지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장마비가 예보되며 역대 최장 '52일 장마' 기록이 세워질지에 대해 시선이 모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8/09 04: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