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놀면뭐하니?’ 싹쓰리, 엠카운트다운 무대 후 대기실에서 소유-에릭남과 전복-소라-모듬회 먹어…유재석은 ‘최애 선배는 틴탑’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싹쓰리가 엠카운트다운에서 무대 후 대기실에서 회를 먹고 소유, 에릭남, 틴탑 선배의 인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정지훈)이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트로피를 받고 스페셜 MC 광희가 진행하는 '주간아이돌'에 출연해서 2배속 댄스를 하게 됐다. 

 
유재석과 비는 환불원정대(제시, 엄정화, 이효리)와 회동을 하고 온 이효리를 만나 엠카운트 무대를 하게 됐다. 싹쓰리는 지난 달 3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데뷔 무대에서 1위를 하고 아이돌 선배들과 기쁨을 나눴다.

싹쓰리는 앵콜곡에 맞춰 단체 댄스로 다 함께 축하해 주는 모습은 마치 연말 가요대제전을 연상케했고 생방송이기에 끝까지 볼 수 없었던 앵콜 무대에서 1위 바표 전 긴장과 초조함을 벗고 포텐이 터지는 모습이 나왔다. 

또한 싹쓰리는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가수 소유, 에릭남고 전복, 소라 모듬회를 먹었고 틴탑이 대기실에 방문하자 유재석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돌 선배다라고 극찬을 했다. 스페셜 MC 광희가 진행하는 '주간아이돌'에 출연해서 2배속 댄스를 하게 됐다.  

프로 수발러였던 광희가 직접 MC로 나섰고 싹쓰리가 등장하자 아이돌 필수 관문인 2배속 댄스부터 릴레이 댄스, 오또케송까지 팬들의 소취(소원성취)코너들만을 모아서 보여줬다.싹쓰리는 등장부터 심상치 앉은 포스를 풍기며 스튜디오에 등장했는데 광희의 진행에 따라 아이돌의 틀을 깨부수는 마성의 매력을 쏟았다. 

아이돌 인증 필수 관문인 2대속 댄스를 하라고 하자 린다G는 자신감 있게 "우리는 3배속 댄스를 하겠다"고 했고 직접 3배속 댄스를 하니 우왕좌왕하며 다시 2배속으로 추게 됐다. 이어 요즘 대세 아이돌이 하는 일렬로 서서 릴레이 댄스를 하게 됐고 멤버들의 킬링 포인트를 담았는데 첫 번째 타자인 유두래곤의 자신감 있는 모습이 광희가 폭소를 터뜨렸다. 

또 싹쓰리는 감성가사를 듬뿍 담은 오또케송까지 소화했고 MC 광희는 싹쓰리에게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질문을 하자 린다G는 폭탄선언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놀면 뭐하니?’ 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며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를 시작으로 '조의 아파트', '유플레쉬', '대한민국 라이브' 등을 통해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최근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유두레곤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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