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건설중장비 생산·판매업체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두산인프라코어는 7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15.05% 상승한 8,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개장 직후부터 급등세로 출발한 이들의 주가는 8,88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이후 상승폭이 약간 꺾이면서 8,400~8,6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들의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바로 현대중공업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지난 3일부터 일부 매체를 통해 두산인프라코어의 인수전에 뛰어들 것인지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진 현대중공업그룹은 결국 인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법무법인 태평양의 자문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두산그룹은 채권단에 제출한 자구안을 이행하기 위해 크레디트스위스(CS)를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주관사로 선정한 상태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후 두산중공업과 두산밥캣, 두산솔루스 등 두산그룹 계열사는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두산퓨얼셀이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날 장 개장 직후부터 롤러코스터를 타는 상황이라 장마감 때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대건설기계와 현대건설 등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는 등 관련주들이 반사효과를 보고 있다.
한편, 2000년 설립된 두산인프라코어는 2001년 코스피에 상장됐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8조 1,858억 3,994만원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7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15.05% 상승한 8,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개장 직후부터 급등세로 출발한 이들의 주가는 8,88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이후 상승폭이 약간 꺾이면서 8,400~8,6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재 두산그룹은 채권단에 제출한 자구안을 이행하기 위해 크레디트스위스(CS)를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주관사로 선정한 상태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후 두산중공업과 두산밥캣, 두산솔루스 등 두산그룹 계열사는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두산퓨얼셀이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날 장 개장 직후부터 롤러코스터를 타는 상황이라 장마감 때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대건설기계와 현대건설 등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는 등 관련주들이 반사효과를 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8/07 09: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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