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현쥬니가 이진아와 문보령의 계략에 학교를 떠난다.
7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70화에서는 오필정(현쥬니)의 재계약을 최은자(이진아)가 취소한다. 최은자는 "내년에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 그래야죠? 그동안 수고했어요"라고 말하고, 오필정은 갑작스런 재계약 취소에 크게 당황하며 힘없이 인사를 하고 교무실을 나선다.
최은자는 그런 오필정의 뒷모습을 보고 씩 웃어보이고, 이어 이은주(분보령)에 전화를 건다. "본인보다 능력있는 선생 채용한다니까 아무 말도 못하더라"라고 최은자는 웃으며 이은주에게 소식을 전하고, 이어 통화를 마치고서는 미소를 보인다. 오필정은 재계약 취소로 인해 허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벤치에 가 앉는다.
그동안 아이들을 가르쳤던 운동장 앞 벤치에 앉아 멍하니 앞만을 바라보는 오필정. 최유경(이영은)이 그 모습을 보다가 오필정에게 다가와 "애들도 많이 서운해해요"라고 조심스레 말한다. 오필정은 "나도 서운해. 그래도 너희들과 같이 뛰었던 추억은 잊지 못할거야. 학교 생활 잘하고, 화이팅"하고 응원한다.
최유경은 "그건 제가 해야할 말 아니에요?"라고 미소를 짓고, 오필정은 "마음 속으론 선생님 응원하고 있는 거 잘 알아"라고 말하며 웃는다. 한편 강석준(이재황)은 "우리 직원을 직접 출연하면 효과가 있을 겁니다. 요즘은 후기 보고 구매하는 사람 많습니다. 중간에는 손해일수도 있지만, 후기 이벤트가 매출에도 도움이 될 겁니다"라고 말한다.
강태수(이원재)도 강석준의 자세한 설명을 듣더니 "한번 해봐라"고 얘기하고, 회의가 착착 진행되는 그 모습들을 김해정(양금석)이 못마땅하게 바라본다.
현쥬니, 문보령, 이재황 등이 출연하는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동시간대 방영되는 '기막힌 유산'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해당 드라마는, OST 노래와 재방송, 다시보기와 줄거리 등의 정보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현쥬니가 이진아와 문보령의 계략에 학교를 떠난다.
7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70화에서는 오필정(현쥬니)의 재계약을 최은자(이진아)가 취소한다. 최은자는 "내년에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 그래야죠? 그동안 수고했어요"라고 말하고, 오필정은 갑작스런 재계약 취소에 크게 당황하며 힘없이 인사를 하고 교무실을 나선다.
최은자는 그런 오필정의 뒷모습을 보고 씩 웃어보이고, 이어 이은주(분보령)에 전화를 건다. "본인보다 능력있는 선생 채용한다니까 아무 말도 못하더라"라고 최은자는 웃으며 이은주에게 소식을 전하고, 이어 통화를 마치고서는 미소를 보인다. 오필정은 재계약 취소로 인해 허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벤치에 가 앉는다.
그동안 아이들을 가르쳤던 운동장 앞 벤치에 앉아 멍하니 앞만을 바라보는 오필정. 최유경(이영은)이 그 모습을 보다가 오필정에게 다가와 "애들도 많이 서운해해요"라고 조심스레 말한다. 오필정은 "나도 서운해. 그래도 너희들과 같이 뛰었던 추억은 잊지 못할거야. 학교 생활 잘하고, 화이팅"하고 응원한다.
최유경은 "그건 제가 해야할 말 아니에요?"라고 미소를 짓고, 오필정은 "마음 속으론 선생님 응원하고 있는 거 잘 알아"라고 말하며 웃는다. 한편 강석준(이재황)은 "우리 직원을 직접 출연하면 효과가 있을 겁니다. 요즘은 후기 보고 구매하는 사람 많습니다. 중간에는 손해일수도 있지만, 후기 이벤트가 매출에도 도움이 될 겁니다"라고 말한다.
강태수(이원재)도 강석준의 자세한 설명을 듣더니 "한번 해봐라"고 얘기하고, 회의가 착착 진행되는 그 모습들을 김해정(양금석)이 못마땅하게 바라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8/07 08: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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