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엄태구가 첫 예능 나들이에서 작품 속 모습과 다른 반전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6일 tvN ‘바퀴 달린 집’에 이정은, 고창석, 박혁권, 엄태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구는 강인한 인상과 달리, 선배들 사이에서 쭈굴한 허당미를 보였다. 말을 시키자 땀을 흘리기 시작하고, 설거지 내기 가위바위보에서 이겼음에도 설거지를 하겠다며 자진하거나 말하면서도 목소리가 점점 작아지는 등 엉뚱한 매력을 선보인 것.
또한 술을 못하고 바닐라라떼를 가장 좋아하며 가수 옥상달빛을 좋아한다는 엄태구의 반전TMI까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구해줘’ ‘밀정’ ‘택시운전사’ ‘소수의견’ ‘차이나타운’ 등 여러 작품에서 강인하거나 악역 등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를 도맡았던 엄태구의 순둥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반전매력을 보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은 “저런 성격에 어떻게 그런 연기가 나오지? 진짜 타고났나 봄(공개**)” “엄태구님 요즘 보기 드문 캐릭터다... 나 혼자 나오면 대박나는 건 시간 문제임 (깨박*)” “엄태구 저음목소리 너무 심쿵ㅎㅎ 차이나타운에서는 그리 무섭더니 이렇게 선하다니~ (샤*)” “상사들 사이에 낀 회사신입같은데” 라며 예능에서도 종종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6일 tvN ‘바퀴 달린 집’에 이정은, 고창석, 박혁권, 엄태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구는 강인한 인상과 달리, 선배들 사이에서 쭈굴한 허당미를 보였다. 말을 시키자 땀을 흘리기 시작하고, 설거지 내기 가위바위보에서 이겼음에도 설거지를 하겠다며 자진하거나 말하면서도 목소리가 점점 작아지는 등 엉뚱한 매력을 선보인 것.
‘구해줘’ ‘밀정’ ‘택시운전사’ ‘소수의견’ ‘차이나타운’ 등 여러 작품에서 강인하거나 악역 등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를 도맡았던 엄태구의 순둥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반전매력을 보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8/06 23: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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