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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의 만남"…조명섭, 대구 효 콘서트 후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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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가수 조명섭이 콘서트를 위해 대구를 찾았다.

지난 1일 조명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월 1일 대구 효 콘서트^^ (어젯밤에 대구 와서 잤어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조명섭 인스타그램
조명섭 인스타그램
조명섭은 이어 "아빠와 아들 4 아빠: 아들~ 대구 왔다며?? 아들: 아빠~ 대구에서 노래 하신다면서용?? ㅎㅎ"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상황극을 펼쳤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색 수트에 안경을 쓰고 포즈를 취한 아버지 느낌의 조명섭과 편한 사복에 모자를 쓴 아들 느낌 조명섭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조명섭의 반전 매력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조명섭은 오는 9월 12일, 13일 양일간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20 조명섭 첫 단독 콘서트 '달밤음악회'를 개최한다. '달밤음악회'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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