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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이기 전에"…'이필모♥' 서수연, 11살 나이차이 '연애의 맛' 당시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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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아내의 맛'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가 아들 담호의 사진을 촬영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이필모와 서수연이 담호의 사진을 찍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담호는 모자를 쓰기 싫어했고, 서수연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필모와 서수연이 자리를 바꾸고, 사진기로 사진을 촬영하며 이필모가 몰래 모자를 얹으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서수연은 그런 담호의 모습도 귀여워하며 게속해서 사진을 촬영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순둥이 담호는 끝이라는 말에 이름을 그친 뒤, 돌쇠 분장에 앞섰다. 머리에 띠를 메고 등장한 담호돌쇠는 살짝 보이는 뱃살도 귀여운 모습을 보이자 서수연은 "담호가 모든 옷도 잘 소화한다"고 말하며 인형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담호 너무 넘넘 귀요미 ㅎㅎ", "담호는 남자답고 똘똘하네요.크면 진짜 멋질듯...수연씨!아들 참 이쁘게 잘 낳으셨어요", "순둥순둥 너무귀여워요", "눈이 진짜 엄마랑 똑같.."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서수연은 과거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1' 출연 당시 11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초스피드 결혼에 앞섰고, 이후 국민대학교 박사과정을 밟으며 강사로 활동했고 학력 역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했다고 알려졌다. 서수연의 집안 역시 유명하며, 친오빠는 실제 청담동 소재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필모, 서수연이 출연하는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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