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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타는 청춘' 새친구 송은영 "트라우마 있어" 깜짝 고백...박선영 합류, 새로운 반장이 된 김광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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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이 새친구 송은영과 여행을 마무리했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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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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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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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캡처

 


4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는 새친구 송은영이 출연했다. 새친구 송은영은 청소년 드라마 ‘’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하며 하이틴 스타로 떠올랐다. 송은영은 ‘나’에서 뵈쉬한 매력과 이미지로 안방 극장을 사로잡았다. 송은영은 고교 시절 연예 활동을 반대하던 부모님의 이야기와 촬영장에서의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송은영은 이날 ‘불청’ 섭외를 받고도 출연을 망설인 이유를 밝혔다.

송은영은 “처음에는 전화를 받고 놀랐다. 제 연락처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송은영은 뒤이어 “아직 준비가 안 됐던 것 같다. 방송에 다시 나갈 준비도 안 되었고 자신도 없었다. 선배들을 대하는 게 나는 어려웠다. 트라우마처럼 기억이 남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송은영은 보이쉬한 이미지를 탈피하려 노력했던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송은영은 “이름을 개명하는 생각도 했다. 비슷한 이미지만 원해서 화장도 못했기 때문이다.” 라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신효범은 “그냥 이름을 이어가라. 그러지 않으면 송은영이 쌓은 역사가 사라지지 않냐.”고 말했고 송은영은 “그러려고 한다. 열아홉의 나와 마흔 세 살의 나는 다른 사람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은 새로운 반장 선거도 이루어졌다. 신효범은 지난 방송에서 반장으로 선출되어 활약을 했다. 이날은 새로운 반장을 뽑기로 했다. 반장은 아침 식사 당번과 설거지 당번을 정할 수 있으며 김부용이 특별히 협찬한 반찬가게 30만원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김광규는 “저는 한 사람만 노린다.”는 말과 함께 출사표를 던졌다. 김광규가 겨냥한 ‘한 명’의 정체는 최성국. 최성국은 김광규의 출사표에 당혹감을 표현했으나 청춘들은 강력한 지지를 보냈다. 김광규는 “권력의 맛에 취한 반장 대신 일하겠다.”며 반장 선거에 나섰고 반장에 당선되었다. 반장에 당선된 김광규는 저녁 설거지 당번으로 최성국 한 명을 뽑았고 최성국은 절망했다. 하지만 김도균이 나와 최성국을 도와주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다음날 아침 깜짝 손님으로 ‘박장군’ 박선영이 찾아왔다. 박선영은 지쳐 잠들어있는 최성국을 깨우며 “설거지를 혼자 다 했냐. 어쩐 일이냐.”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박선영은 설거지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그릇들을 보며 다시 설거지를 했고, 아침 식사 준비를 도우며 최성국을 내조했다. 최성국에게 내심 마음이 쓰인 김광규가 아침 준비를 도왔다. 김광규는 “성국이 혼자 내가 시켰다.”며 웃기도 했다.

아침 식사 후 ‘불청’ 여성 중창단이 깜짝 콜라보를 하기도 했다. 김선경의 리드를 시작으로 여성 멤버들이 동요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2시 2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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