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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정리' 고주원, 소파 버리고 매트리스 '거실 분위기 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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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신박한 정리'에서 고주원이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

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 6화에서는 새로운 집 의뢰인을 찾았다. 분식집에 있다는 오늘의 주인공을 찾아가는 박나래와 윤균상, 신애라. 고객님을 만나러 가는 길, 순식간에 도착한 세 사람이다. 외로운 뒷 모습이 눈에 띄는 가운데, 드디어 신박팀과 만난 오늘의 의뢰인.

오늘의 의뢰인은 바로 배우 고주원이다. 17년 차 배우라는 그는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명품 두뇌'까지 갖춘 배우로 유명하다. 어떻게 신박한 정리에 의뢰했냐는 신애라의 질문에 고주원은 "제가 원래 집에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진 않은 사람이에요. 하고 싶은 레포츠도 맘껏 즐기는 타입인데"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취미 부자인 고주원. 그런데 유행병으로 인해 집에만 있었다고 한다. 집을 바꿔보고 싶은 마음에 용기내어 뭔가를 제대로 없앴다는 고주원. 거실에서 크게 자리잡고 있는 소파를 버렸는데, 이제는 굉장히 불편하다고 한다. 그러자 신애라는 "사실 우리가 마냥 버리는 게 답이 아니고"라고 동감했다.

드디어 도착한 고주원의 집. 고주원은 "놀라실 것 같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아니 저번에 다른 프로그램에서 집 보니까 깔끔하신 것 같던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고주원의 집 안으로 들어가는 출연진들. 놀랄 정도로 깔끔한 집에 박나래가 놀랐다. 소파 대신 놓여 잇는 것은 바로 문제의 매트리스.

매트리스 하나가 거실 분위기를 해치고 있었고, 박나래는 "이게 뭐예요?"라고 물었다. 신애라는 "아까 소파를 치우셨다더니"라고 말했고 고주원은 소파를 치우고 나서 굳이 안방 매트리스 두 개 중 하나를 끌고 나왔다 말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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