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개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뜻하지 않게 로봇팔이 되어 버렸네요 좋으신 의료진분들 덕에 수술은 잘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개코는 수술을 마친 채 병상에 누워있다. 초췌해진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개코 인스타그램
이를 본 많은 동료들은 "아고 왜 이렇게 됐냐", "이 상황에서도 이렇게 해맑은 너도 참 대단해", "헐 형 ㅠㅠㅠㅠ무슨일이세요", "헉...힘내시구 관리잘받으세요", "헐 ㅠㅠ 언능 쾌차 하세요 형 ㅠㅠ", "죽지마 금방 갈게", "쾌차해. MPC 당분간 못만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개코 부인 김수미는 "수술이 끝나고 하얗게 질린 얼굴로 실려 나오는 남편을 보며 그냥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건지 새삼 깨달았어요"라며 남편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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