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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숙, 젊은시절 혼혈 의심케하는 미모 재조명…‘인생 자체가 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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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문숙의 젊은 시절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2020’에서 박원숙, 문숙, 김영란, 혜은이가 나들이를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은 문숙을 보고 “너는 왜 자꾸 나를 사진을 찍게 만드냐”며 “그냥 앉으면 그림이다”고 감탄했다. 이어 김영란, 혜은이를 보고는 “너희들은…”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박원숙은 “왕족이다”고 문숙의 남다른 미모를 칭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문숙은 1954년생 올해 나이 67세지만 우아한 미모와 몸매로 유명하다. 특히 그는 젊은 시절 혼혈을 연상케하는 뛰어난 미모로도 잘 알려져 있다. 흑백사진이지만 문숙은 작은 얼굴과 이국적인 이목구비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문숙은 과거 2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고 이만희 감독과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1년 만에 이만희 감독이 숨지자,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갔다. 미국에서 문숙은 외국인 남편을 만나 아들, 딸을 얻었다. 

최근 한국으로 돌아온 문숙은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영화 ‘사바하’, ‘허스토리’ ‘터널’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꼰대인턴’에서 옥경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박원숙의 같이삽시다’로 털털하면서도 우아한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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