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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은 옷이”…‘허위광고 논란’ 유튜버 밴쯔, 복귀 후 놀라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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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먹방 유튜버 밴쯔가 입은 티셔츠가 누리꾼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21일 밴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이! 제주 섬사람 파이팅! 대전 육지사람이 응원합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밴쯔는 흰색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티셔츠에는 꽃으로 둘러싸인 한 소녀의 실루엣이 보인다.
 
밴쯔 인스타그램
밴쯔 인스타그램
해당 셔츠는 제주도에서 제작된 제품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또한 해당 셔츠의 수익금 중 20%는 제주도 내에 있는 중·고등학교에 기증될 일본군 위안부 관련 도서 구입에 사용된다.

한편 먹방 유튜버 밴쯔는 자신이 운영하는 건강기능식품 효능을 과장·과대 광고한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에 구독자들의 실망감이 지워지기도 전, 복귀방송에서 과도하게 버럭하는 모습으로 비판받았다.

최근 다시 이같은 행동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방송으로 다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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