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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김현정 "17살에 베이시스트로 데뷔" 깜짝고백....김현정 "중국에서 톱스타, 수입은 0원" 충격 고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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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에 90년대 슈퍼 디바, 김현정이 출연했다.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20일 방송된 ‘밥은 먹고 다니냐’에 90년대의 슈퍼 디바 김현정이 출연했다. 김현정은 방부제 미모와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현정은 “처음부터 가수가 꿈이었냐.”는 물음에 “저는 17살부터 가수 꿈을 꿨다.”고 말했다. 김현정은 “처음에는 헤비메탈 밴드의 베이시스트로 데뷔를 했다. 그런데 보컬이 나가면서 사람이 없어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현정은 20살에 오디션을 보며 가요계에 데뷔했다고. 김현정은 “그녀와의 이별이 데뷔곡이다. 그런데 데뷔 앨범이 망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윤정수는 “노래가 히트곡 아니냐.”고 물었고 김현정은 “처음에는 앨범이 잘 안 됐다. 1년간 행사를 다니면서 인기를 얻어 다시 나오게 된 거다.” 라고 말했다.

김현정은 젝스키스와 나란히 1위 후보에 올라 이기기도 했다고. 김현정은 “인기는 많았다. 학창시절부터 그랬다.”고 말했다. 김현정은 중화권에 진출하여 큰 사랑을 받았으나 수입이 0원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김현정은 “중간에 에이전시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대만 총통 앞에서도 노래를 할 정도로 사랑을 받았는데 얼마를 벌었는지도 모른다. 입금을 전혀 못 받았다.”고 말했다. 김현정은 “그런데 지인들의 배신으로 가장 큰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밥은 먹고 다니냐'는 따뜻한 밥 한 끼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SBS 플러스에서 매주 월요일 밤 22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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