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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남보다 못한 사이"…'하트시그널시즌3' 임한결♥서민재 후기 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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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서민재와 임한결의 최종 선택 후기가 전해졌다. 

19일 채널A '하트시그널시즌3' 에서는 서민재와 임한결의 최종선택 그 후가 공개됐다. 

이날 서민재와 임한결은 서로에 대해 칭찬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서로 좋아하는 음식을 공유하는 등 애정이 깊어진 모습을 보였다. 

서민재는 "나와서도 만났다. 밥도 먹고 이야기도 많이 했다. 근데 놓쳤던 본인들의 삶에 집중도 해야하지 않냐. 그러다보니 이성적인 관계에서는 멀어지고 좋은 친구로 남았다"고 설명했다. 

임한결 역시 "연인 사이로까지 되지는 않았다. 서로 되게 좋은 관계로 아직까지 연락 잘 하면서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트시그널시즌3' 캡처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금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것 같던데", "한결이도 진심이거나 최소한 마음이 없으면 예의라도 지키길 바랐는데", "정말 둘다 예쁘게 잘 봤는데.. 지금 상황이 아쉽다", "결재러인줄 알았는데 완벽한 민재러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임한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튤립 사진을 올렸다. 이는 서민재가 좋아하는 꽃으로 두 사람 사이에 관계가 발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실제 커플로 발전하지 않았으며, 카페 홍보를 위해 사진을 올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임한결은 "가게 홍보를 위해 튤립을 이용하고 다른 출연진을 이용했다는 생각이 드시게 한 책임이 저에게 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서민재가 "저한테 한 말이랑 다르잖아요"라는 글과 함께 임한결과의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끊어버리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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